블로그를 시작하기에 앞서, 파비콘을 하나 만들기로 결심했다. 지인의 도움을 받아 5분만에 마음에 드는 파비콘을 하나 만들었다. 아주 간단하게 K를 두개 써서 만들었다. 의도하지 않았지만 파비콘을 보다보면 심오한 문양으로 보이기도 한다. 심오한것이 마음에 든다.
파비콘을 5분만에 만든 것 처럼 블로그 글도 가벼운 마음으로 써야겠다. 어차피 나만 읽을 것이고, 고민한다고 명문이 나오는 것도 아니다. 시간이 지나고 읽었을 때, 그 때가 생각나거나 추억할 수 있는 소박한 블로그가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 자주 글을 올려야겠다. 오늘은 여기까지.